중랑구,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규참여자 모집

입력 2015년05월01일 06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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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가 오는 20일까지 저소득 근로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규참여자 47명을 모집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자립의지가 있고 일을 하는데도 빈곤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청년이 2~3년 가입기간 동안 매달 5∼15만원을 저축하면 서울시와 민간후원기관 등이 본인이 적립한 금액만큼의 금액(기초생활수급자)이나 절반의 금액(비수급자)을 지원해 주는 통장이다.


서울시가 재원의 60%를 부담하고, 나머지는 민간기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서 지원하게 된다.


적립 금액은 학자금 대출 상환 및 구직을 위한 교육비, 주택구입 및 임대보증금 등 주거비, 저소득 청년의 결혼독려를 위한 결혼자금, 창업희망자를 위한 창업·운영자금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자는 현재 서울에 거주하고 최근 1년 중 6개월 이상 정기적인 근로소득이 있는 만 18~34세의 재직자로, 최저생계비 200% 이하이고 총 근로소득이 최저생계비의 70% 이상인 가구여야 한다.


참여를 원할 경우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구는 모집이 끝난 후 자산조사를 비롯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7월말 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기타 ‘희망두배 청년통장’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복지정책과(☎2094-1633)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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