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아트센터, The 4th GDF 2015. 대학무용제

입력 2015년05월01일 10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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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4th GDF 2015. 대학무용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아트센터와 서울문화재단이 차세대 무용수들을 위한 지원사업인 “The 4th GDF 2015. 대학무용제”에 참여할 선정작 총 20팀을 선정, 새 봄 춤판을 열 준비를 마쳤다.

 
국내 무용계 활성화를 위해 강동아트센터가 2013년부터 야심차게 기획, 진행하고 있는 대학무용제는 매년 예비 무용수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올해는 현대무용 21개팀, 한국무용 9개팀, 발레 3개팀 등 총 33개팀이 열띤 경합을 벌여 그 중 20개팀이 1차 서류 및 영상심사를 통과했다.

 
특히, 미국 소재 belhaven대학 무용과에서 대학 무용팀이 참가하는‘무대 하나’부문에 참여를 신청해 국내 학교와 똑같은 사전 선정과정을 거쳐 선정작으로 선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앞으로 20개팀은 서울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소정의 제작비를 받아 강동아트센터 대극장과 소극장에서 기량을 펼쳐보일 기회를 갖게 되며, ‘무대 하나’ 부문 선정작 중 각 장르별 1작품씩 총 3개 작품은 오는 11월경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팀별로 각 1천 5백만 원의 작품 제작비를 지원받아 재공연을 올릴 예정이다.
 

아울러, 재학 중인 학교와 무관하게 팀을 결성하여 참가하는 ‘무대 둘’은 총 10개팀이 오는 17일 소극장 ‘드림’에서 준비한 작품을 발표하고, 전문가들의 심사 결과에 따라 최우수 1개팀, 우수 2개팀을 선발, 시상을 할 계획이다. 최우수팀에는 5백만 원, 우수팀에는 3백만 원의 창작 지원금이 수여된다.


“The 4th GDF 2015. 대학무용제”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16일에는 EDx2 Dance company의 ‘The Story’, 22일은 강동전통춤판의 ‘다스림, 어울림’, 27일에는 STP발레협동조합의 ‘발레, 아름다운 나눔 3’, 30일과 31일에는 강동아트센터 상주단체인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가‘인간 단테, 구원의 기획자’ 등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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