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옛길을 따라… 한양도성연구소‘순라길 역사 탐방’교육

입력 2015년05월02일 06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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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역사박물관 한양도성연구소는 2015년 상반기 ‘순라길 역사 탐방’ 을 5월 22일(금)부터 7월 9일(목)까지 실시한다.


2015년도 상반기 ‘순라길 역사 탐방’은 순라길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의 옛길을 따라가며 역사와 변화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현장답사와 강의가 결합되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회 신청 시 3주에 걸쳐서 진행된다. 첫 주에는 전문가 특강을 통해 주제에 대한 내용을 숙지하고, 2주 동안 전문가의 인솔로 관련 지역을 도보 답사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5월 22일, 29일, 6월 5일에는 ‘어영청 칠패길과 칠패시장’, 6월 4일, 11일, 18일에는 ‘훈련도감 사패 옛길 따라 듣는 근대이후 창의문 안팎의 변화’를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6월 12일, 19일, 26일에는 ‘조선시대 서울의 치안 구조와 범죄(우포청·좌포청 순라길)’, 6월 25일, 7월 2일, 9일에는 ‘동소문 방향의 순라길 흔적을 찾아서’를 주제로 특강과 현장답사가 이루어진다.
   

교육신청은 5월 4일(월) 오전 10시부터 5월 12일(화) 오후 5시까지 인터넷(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으로 접수하며(전화, 방문접수는 불가), 기수별로 35명(총 140명)이 추첨으로 선발된다. 신청 희망자는 교육기간 중 참여 가능한 교육일을 정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생 발표는 2015년 5월 15일(금) 오후에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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