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과 학부모의 소통 릴레이

입력 2015년05월10일 21시45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소통과 참여로 함께하는 경기교육 실현

[여성종합뉴스]경기도교육청(이재정 교육감)은 11일부터 6월 1일까지  경기도 4개 권역(수원, 의정부, 부천, 용인) 총 50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하는 교육감과의 소통 릴레이<학부모와 함께하는 통!통!통! 토크마당>를 실시한다.
 

권역별 토크마당은 5월11일 수원 광교초, 5월14일 의정부 녹양도서관, 5월22일 부천교육지원청 대강당, 6월1일 용인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경기교육사랑 학부모네트워크’소속 학부모 및 일반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의 취지는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경기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것이며, 특히 학부모와의 소통을 확대함으로써 마을교육공동체의 현장 뿌리내림과 확산에 중점을 둔 것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권역별 학부모의 장기자랑,주제별 토크마당 ,학부모 자유발언, 인문학 강좌 등이다.
 

주제별 토크마당에서 이재정 교육감은 학부모들로부터 ‘우리가 바라는 학교의 모습’,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성화 방안’, ‘자녀의 진로와 진학’, ‘경기교육정책 제언’ 등 교육 전반의 의견을 듣고 토론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학부모 자유발언을 통해 학부모가 경기교육의 발전방향에 대해 제안 할 수 있도록 하여, 학부모와 교육정책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식전 행사로 각 지역에서 학부모들이 평소 다져 놓은 합창과 우쿠렐레 및 오카리나 연주, 한국무용, 밴드 공연 등 권역별 자랑과 실력을 마음껏 펼쳐 학부모의 단합된 모습을 모여주고 편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
 

토크마당에 참여할 예정인 A학부모는 “학부모가 의견을 마음껏 얘기할 수 있는 의미 있고 소중한 자리가 될 것 같다. 이러한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경기도 전체 초․중․고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급별, 지역별, 기능별로 258개의 ‘경기교육사랑 학부모네트워크’를 조직․운영하고 있다.
 

◦ 이를 통해 학부모의 유기적인 네트워킹으로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동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교육문제를 해결하는 등 민주적인 학교경영 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