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마을 톡톡(talk), 마을공동체 포럼 열려

입력 2015년05월12일 09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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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12일 주민이 일상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마을을 중심으로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마을공동체 포럼’을 진행했다.


포럼은 마을에 관심 있는 주민과 마을활동가, 사회적경제활동가, 지역 주민, 시·구 관계자 등이 함께 모여 향후 마을공동체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작년부터 추진한 것이다.


올해는 최근 사회적 기업과 사회혁신가들이 지속적으로 모여들고 있는 성수1가2동 골목길의 소셜카페 중 한 곳인 그랜드마고에서 상징성을 담아 진행됐다.


포럼 주제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전환, 아파트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의 협력 방안 등 3개의 테마로 나누어 발제자의 주제 발표 후 일반 참여자들의 질의 응답을 통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정원오 성동구청장, 공동주택 커뮤니티 전문가, 협동사회경제추진단 대표 등이 발제자로 나서 최근 대두되고 있는 주요 이슈를 주제로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서 주민 스스로 역량을 키워  마을공동체 사업이 효과적이고 내실화되는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이번 마을공동체 포럼 외에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탐방, 마을아카데미, 벼룩시장, 마을박람회를 통하여 다양한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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