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12일 광흥당에서 ‘마포 관광 조찬 포럼’ 개최

입력 2015년05월12일 10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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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흥당에서 열린 관광 조찬 포럼에서 발언하는 박홍섭 마포구청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마포구는 마포 관광 상생 발전을 위해 12일 관내 광흥당에서 ‘마포 관광 조찬 포럼’을 개최했다.


구는 민선6기 마포구의 주요 역점 사업 중 하나인 ‘관광 도시 마포’로의 도약을 위해 마포 관광 기념품 공모와 글로벌 관광 서포터즈 운영 등 다양한 관광 활성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현장 종사자와의 소통을 통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현장 지향적 관광 발전 정책 형성을 위해 이번 포럼을 계획했다.


이날 포럼은 ‘관광 동향 및 관광접점지의 발전과제’라는 주제로 이훈 한양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의 ‘지속 가능한 마포 관광’과 김경락 홍대 오아시스 게스트하우스 대표의 ‘게스트하우스의 매력과 발전 과제’에 관한 발표로 시작됐다.


이후 관광업계 종사자 및 관련 인사를 포함한 30여 명이 토론을 통해 마포 관광의 당면 과제와 관광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동향을 통한 마포 관광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서울 방문객 2명 중 1명이 마포를 방문한다는 통계가 있는 만큼 관광 접점지로서의 마포의 위상과 역할은 날로 커지고 그에 따른 체계적 관광 발전 계획 수립 역시 필수”라며 “이번 포럼은 관광 현장 종사자와의 현장 중심의 토론을 통해 마포 관광이 나아갈 방향을 가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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