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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안전노동법 교육 자료사진)

구로구는 “공공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대학생 아르바이트 등 공공부문에서 근무할 이들을 이달 선발한다”고 13일 밝혔다.

18일부터 22일까지는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140명을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만 18세 이상 구민으로 실업자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다. 구직등록을 한 자로 본인 및 배우자, 가족 합산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임금은 만 65세 미만은 1일 6시간 근무에 3만9,000원, 만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근무에 2만2,000원이 지급된다.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 참여 희망자는 주민등록 소재지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19일부터 26일까지는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36명을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다.

만 65세 미만 1일 5시간 근무자는 3만900원이, 만 65세 이상 1일 3시간 근무자는 1만9,740원이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주민등록 소재지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로구는 2015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도 모집한다.

6월 29일부터 7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의 참여인원은 총 70명이다.

구로구는 그 중 14명을 국가보훈대상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가정 학생 중 우선선발하고 나머지 56명은 신청자가 모집 인원보다 많을 경우 6월 4일 전산 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근무조건은 주 5일, 1일 5시간이고 임금은 1일 3만2,900원(중식비 포함)이다.

구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생(재학·휴학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20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