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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13일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경기도 포천시 국립수목원에서 ‘자연 속에서 함께 걷기’ 행사를 가졌다.

 

‘함께 해요! 1560 미추홀 힐링 걷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된 행사에는 미추홀 힐링 걷기 동아리 회원 100여명이 참가, 수목원에서 스트레칭 및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숲에서 걸을 경우 일반적인 걷기 운동에 비해 혈액순환 개선, 심폐기능 향상 등 신체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면역력 강화, 두통 및 불면증 완화 등 심리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어 유익한 힐링 체험의 장이 됐다.

 

 한편 남구는 승학체육공원 등 4곳에서는 매주 화·목요일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0여명의 회원이 등록,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걷기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나 궁금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건강관리실(☎ 880-54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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