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홈에너지 클리닉 서비스로 새는 에너지 꽉 잡아요

입력 2015년05월13일 16시3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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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홈에너지 클리닉 서비스로 새는 에너지 꽉 잡아요강동구 홈에너지 클리닉 서비스로 새는 에너지 꽉 잡아요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가정 내 새는 에너지를 잡고, 주민들에게 에너지 절약 노하우를 알려주기 위해 올 12월까지 ‘홈에너지 클리닉 서비스’를 실시한다.


‘홈에너지 클리닉 서비스’란 에너지 컨설턴트가 각 가정을 방문하여 정해진 체크리스트에 맞춰 에너지 사용실태를 진단하고, 올바른 전자제품 사용법과 대기전력 차단을 제시하는 등 맞춤형 절감방법을 처방하여 에너지 절감을 유도하는 서비스인데, 연말까지 모니터링을 통해 10% 이상의 전기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한다.


구는 2014년 관내 80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2013년과 대비하여 에너지 사용실태를 진단한 가구의 평균 절감율은 9.45%로 확실한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전하나줄이기 인센티브 평가지표: 800가구 7% 절감 시 만점)


이에 구는 올해에도 관내 단독 및 공동주택 등 에너지 진단을 희망하는 400가구를 5월 11일부터 선착순 모집 중이다. 2인 1조의 ‘에너지 컨설턴트 진단팀’(총20명)을 편성하여 에너지 진단을 실시하며, 에너지 컨설턴트는 환경 관련 자원봉사 경력이 2년 이상이고, 서울시에너지드림센터에서 주관한 관련 교육을 수료한 전문가이다.


서비스 신청은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http://ecomileage.seoul.go.kr) ‘에너지 클리닉 참여시민 가입하기’ 배너 또는 강동구 홈페이지(http://gangdong.go.kr) ’에너지 진단서비스‘ 배너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구청 맑은 환경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2-3425-5933~4)를 통해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에는 1~2시간 정도 소요되며 ▲전기 및 가스 등 가정에너지 사용실태 진단, ▲대기전력차단 및 가전제품의 올바른 사용방법, ▲고효율 조명기기, 단열창호 등 에너지 절감방법, ▲주택건물에너지 효율화사업과 태양광 지원사업, ▲에코드라이빙, 텃밭조성 등 녹색생활 실천정보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홈에너지 클리닉 서비스 각자에게 딱 맞는 맞춤형 절약 노하우를 습득하고, 진단서비스를 신청하는 모든 가구에 고효율 가정용 LED전구 등 에너지 절약용픔도 제공해드리니 내가 쓰는 것보다 전기 요금이 많이 나온다고 느낀다면 지금 바로 찾아가는 가정 에너지 진단 서비스를 신청해보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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