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장 엘리베이터와 여자화장실에서 음란행위한 30대 입건

입력 2015년05월17일 11시51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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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전 여성에게 음란행위를 하면 경마 대박이 난다는 미신을 믿고 실행했다"고 진술

[여성종합뉴스] 부산 강서경찰서는 지난27일 경마장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강모(3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강 씨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50분께 부산시 강서구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경마장 엘리베이터와 여자화장실에서 여성 4명 앞에서 바지를 벗은 채 신체 일부를 보여주는 등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를 입은 여성들에게서 강 씨의 인상착의를 확인한 뒤 CCTV 등을 분석해 경마장 관람대에 앉아있던 강 씨를 붙잡았다.


경찰조사에서 강 씨는 "경마 전 여성에게 음란행위를 하면 경마 대박이 난다는 미신을 믿고 실행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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