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남 의원, '공갈 사퇴' 막말 파문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한 제소 재고를 공개적으로 요구

입력 2015년05월19일 12시5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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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캡쳐
[여성종합뉴스/민일녀] 19일 신기남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지난18일 '공갈 사퇴' 막말 파문으로 당내 윤리심판원에 제소된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한 제소 재고를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4선 중진인 신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skn21c)에 "정 최고위원은 새정치연합에 반드시 필요한 존재"라며 "다소 개성이 강하다고 해서 꾸짖고 소외시키기만 해서야 큰 정치인이 키워지겠는가"라고 적었다.


이어 "김대중이나 노무현은 소싯적 평범한 정치인이었는가. 그(정 최고위원)처럼 젊은 층과 네티즌에 인기 많은 사람은 당에 많지 않다"며 "윤리위 제소까지는 좀 과도한 느낌이다. 재고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리심판원은 오는 20일 2차 회의에서 정 최고위원의 소명을 들은 뒤 징계 여부를 의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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