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화력 홍보전시관 에너지파크 하모니홀 주민위해 개방

입력 2010년08월31일 12시2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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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영흥도, 다양한 문화적 컨텐츠 제공 앞장

[여성종합뉴스]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는 오는3일 대강당에서 중견 성악가 12명으로 구성된 남성중찬단이 특별 공연 '극장을 떠난 바보 음악가들'이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영흥화력은 약 400석 규모의 에너지파크 대강당 하모니홀을 개방하고 다양한 문화적 컨텐츠를 제공해 영흥도의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를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옹진군 영흥도 섬 주민들은  '영흥도 시네마천국'을 영흥화력본부가 2~3개월마다 특선영화 상영으로 문화 컨텐츠를 눌일수 있게 되었다며  뜨거운 반응이다.

인천항의 나들목에 위치한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에는 수도권 전체 전력 수요량의 약 20%를 책임지고 있는 국내 최대 설비용량(3,340MW)의 영흥화력발전소로 지역주민들과  백혈병어린이 지원및 영흥도 관광 명소로 이끄는데 적극 지원및 앞장서고 있다고 말한다.

영흥화력본부는 정기적으로 주최하는 특선영화 상영회가 열리면 홍보전시관 에너지파크의 대강당 하모니홀에는 평균 500~600명의 섬 주민들이 아이들, 할아버지, 할머니 할 것 없이 온 가족이 모여 영화를 관람하면서 동네 반상회나 칠순잔치 보다 더한 열기와 화제들이 오간는것.

약 4000여명 정도 되는 섬 주민들이 영화나 공연 같은 문화적 혜택을 누리려면 2~3시간 떨어진 인천이나 서울로 나가야만 가능하고 섬 주민 대부분이 어업이나 식당, 펜션 같은 서비스업에 종사하다보니 문화생활에 시간을 할 이야기가 더욱 힘든 상황일 수 밖에 없었으나  영흥화력본부의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적 컨텐츠 제공으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 정서와 지역 특색에 맞는 ‘특선영화 상영회’의 정기적 개최등을 위한 작품 선별로 많은 문화 혜택을 보게되었다는 호평이다. 

기업의 고가  최신 영사기 설비를 갖추고 있는 영흥화력은 섬주민들을 위한 기업 개방으로 지역봉사에 앞장서 주민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기업봉사에 감사를 드린다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지역주민과 기업이 함께 만들어 가는 '섬 마을 문화'에  본이 되고 있다.

영흥화력은 지난 4월부터 상영한  작품으로 ‘하모니’ 외 다수의 영화를 보며  감동 스토리에 매료되어 한마음으로 지역 발전에도 하나가되어 영흥화력본부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 각 30명씩으로 구성된 ‘영흥 하모니합창단’을 창단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영흥 하모니합창단은 발전소내 경비 아저씨와 청소 아줌마, 마을의 바지락 캐는 아줌마, 병원장 집 사모님, 학교 선생님, 발전소 차장 직급에서부터 협력업체 직원까지 구성되었다. 

영흥 하모니 합창단은 오는 12월에 첫 발표회를 가진 후 영흥 초, 중학교 및 복지관, 양로원 등 지역사회의 미래 희망이 될 학생들과 소외된 계층들을 찾아가 음악과 아름다운 하모니로 응원하고 위로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등 테마별로 다양한 형태의 특별 연주회도 기획, 추진할 예정이다.

또 오는 9월3일 부터 ‘극장을 떠난 바보 음악가들’이라는 제목으로 국내외 오페라 무대에서 잘알려진 중견 성악가 12명으로 구성된 남성중창단의 특별 공연이 같은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영흥화력본부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선영화 상영회뿐만 아니라 음악회와 뮤지컬, 합창제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역문화 발전소, 지역행복 발전소로 인식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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