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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송파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오는 25일(월)까지 잠실 롯데백화점 지하 트레비분수광장에서『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기획 판매전』을 개최한다.

지난 2회에 걸친 판매전에서는 관내 46개의 우수중소기업이 참여해 5억여원의 판매실적을 거뒀다.

그동안 판매전을 통해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면서도 자금 및 마케팅 부족 등으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홍보 및 판로개척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또한 구민들 역시 우리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이번 판매전에는 23개의 우수 중소기업이 참여해 ▲의류 ▲생활용품 ▲스포츠용품 ▲패션잡화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23개 업체는 송파구 상공회의 추천을 받아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업체로 다양한 제품을 전시 판매함으로써 브랜드 이미지 개선과 제품 홍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중소기업체의 제품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구민들에게는 우수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