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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27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열린 “강동구 『공공조경가 그룹』 위촉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총 30명에게 강동구 ‘공공조경가’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공공조경가 그룹』은 총 7개 분야(설계, 시공, 시설물, 언론, 원예, 산림, 생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7년 4월까지 강동구의 공원녹지 주요사업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우리 구는 녹지지역이 9.9 키로평방미터로 구 행정구역 면적의 40%를 차지하고 있고, 특히 공원과 임야가 3.8 키로평방미터로 15.7%를 차지하고 있어 사람이 살기 좋은 숲의 도시를 만드는데 적합한 자원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라 공원녹지 및 조경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 「공공조경가 그룹」을 구성하여 우리구 현황 및 실정에 맞는 수준 높고 독창적인 공원녹지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와  비전을 마련하고자 한다. 위원님들께서는 강동의 도시환경 품격을 더욱 높이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사명감과 목표를 갖고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