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공부 주제로 학부모 공개강좌

입력 2015년05월28일 23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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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가 공부에 힘들어하는 자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6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학부모 공개강좌를 연다.


‘공부 왜 안되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공부가 힘든 아이들, 공부 왜 안될까, 공부 이렇게 해보자 등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돼 있고 학습장애를 비롯한 아이들의 학업 수행능력이 떨어지는 다양한 원인과 해결방법을 소개한다.


강좌는 소아 청소년의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 내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 의료진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지역 내 의료기관 3곳에서 동일한 내용으로 열린다. 


먼저 11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서울의료원 4층 대강당에서 유치원 및 초중고생 학부모 28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강의는 최진숙 서울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장, 구영진 마인드닥터주니어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 박민숙 삼육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장이 진행한다.   


직장근무 등으로 평일 주간에 참여가 힘든 학부모를 위해 11일 저녁에도 한차례 강좌가 마련된다. 저녁 6시 30분~8시 30분에 묵동에 위치한 성모마음정신과의원 2층 프로그램실에서 이정국 원장이 3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연을 펼친다.


12일에는 오후 2~4시에 중랑구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사승언 세화정신과의원 원장이 강좌를 진행한다. 참석대상은 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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