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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수형)는 학교4-H활동 실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올바른 학교 4-H회원 12명을 선발해 지난 27일 ‘2015년도 안성시 4-H후원기금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금은 관내 12개 초·중·고교 4-H회원들 중에서 학교장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주어졌으며, 안성시 4-H후원회장(안성시부시장 장영근)을 대신해 유수형 농업기술센터소장이 고등학생 5명(각30만원), 중학생 4명(각20만원), 초등학생 3명(각10만원)에게 총 260만원의 장학금을 전수했다.
 

이번 장학금은 12개 학교 총 12명(안성고2 정지원, 안성여고2 오가영, 가온고3 민경애, 안성두원공고2 김병관, 일죽고3 송종필, 서운중3 이예원, 안청중3 이주인, 양성중3 유태상, 죽산중3 이은학, 공도초3 김주영, 금광초6 고윤정, 보개초6 어민지) 이 선발되어 장학금을 받았다. 
 
유수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학생들이 있기에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으며 앞으로 사회의 큰 일꾼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전하면서 “4-H활동을 통한 전인적 인재를 육성하고 많은 학생들이 4-H후원기금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1995년부터 20년동안 매년 4-H회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모범이 된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