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혁신의 시작은 계파청산'

입력 2015년05월31일 13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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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31일 "계파주의, 패권주의 청산은 혁신의 끝이 아니고 시작이다.

혁신의 끝은 지방정부 성공의 기반 위에서 당이 국민들의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유능한 경제정당, 대안정당, 생활정당이 되는 것이라 믿는다."고 발혔다.


이날 오전 시,도지사 정채협의회를 열고 "계파주의, 패권주의 청산 문제로부터 혁신이 시작되기는 했지만 혁신의 궁극적 목적은 내년 총선에서 이기는 정당을 만들어서 다음 대선에서 우리 당이 집권당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지방자치단체가 내고 있는 혁혁한 성공들이 우리 당의 성과와 우리 당에 대한 지지로 하나로 모아지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인 것 같은데, 우리가 지금 혁신을 이야기하지만 혁신을 통해 가야할 중요한 과제 중 하나가 지방 정부와 중앙당 간의 결합을 보다 긴밀하게 강고하게 해서 지방정부의 성공을 우리당 전체의 성과로 모아내고 그것을 계기로 우리당의 지지를 높이는 것 아닌가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혁신의 방향도 중앙에서 지역으로, 여의도에서 국민 속으로 가야 한다."며," 그동안 우리 시도지사들이 성공을 거둔 방식대로 이제는 국민들 속으로 들어가서 국민의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정당으로 바뀌는 것이 우리 당이 가야할 혁신의 중요한 방향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했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우리 시도지사들은 한분 한분이 혁신의 브랜드를 갖고 있을 만큼 혁신의 전도사들"이라며 "그런 경험들을 통해 우리 당의 혁신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협조해 주고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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