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국회의장, 버지니아 동해 병기 법안 원본 전달받아

입력 2015년06월01일 23시12분 박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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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의화 국회의장은 1일 오전 10시 의장접견실에서 버지니아 한인단체 관계자들로부터 동해 병기 법안 원본 및 서명펜을 전달받았다.
 

정 의장은 “미국에 사는 동포들의 기여에 늘 감사하다”면서 “동포들이 서로 힘을 모아 모국과 미국 사회 발전에 기여해달라”고 전했다.
 

지난해 버지니아 한인들이 동해 병기법안을 추진해 버지니아주 의회에서 통과됐다. 버지니아주의 한인 인구는 15만으로 버지니아주 주지사, 의원 선거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오늘 전달받은 동해 병기 법안 원본과 서명펜은 국회도서관에 기증되어 국회기록보관소에 보존되며, 향후 전시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오늘 전달식에는 황진하 국방위원장, 이은철 국회도서관장, 임미경 국회기록보존소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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