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역특화형 예비사회적기업 육성

입력 2010년10월01일 11시24분 박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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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기업육성 챂장

[여성종합뉴스]충북도는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할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오는 12일까지 '충북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정부에서만 발굴.지원하던 예비사회적기업을 올해부터 충북도 독자적으로 발굴해 지정되는 기업에 5억원을 투입하는 등 매년 육성을 확대해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신청자격은 일정한 조직형태를 갖추고 유급근로자를 고용해 영업활동을 수행하며, 기업의 주된 목적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기업이면 된다.

도는 접수된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확인 등 사전심사를 거쳐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 심의와 의결을 거쳐 이달 중으로 최종 지정할 계획이다.

지정기관으로 확정된 기업에는 지정일로부터 1년간 최대 30명까지 근로자 인건비와 경영.노무.회계 등 경영컨설팅이 지원된다.

도 관계자는 고용인원, 사업실적 등에 대한 재심사를 통해 1년간 추가지원도 가능하다며 "충북형 예비사회적기업이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내 사회서비스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역실정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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