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실업급여 부정수급자 작년比 22%감소

입력 2010년10월02일 10시33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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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실업급여 부정수급자 작년比 22%감소인천, 실업급여 부정수급자 작년比 22%감소

[여성종합뉴스]2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올 1∼8월 실업급여를 부정수급한 사람은 총 84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천71명보다 22%감소됐다고 밝혔다.
  
부정수급은 근무기간이나 이직사유 등을 허위로 신고해 실업급여를 받거나, 당초 적정 자격을 갖췄으나 수급기간 중 취업해 소득이 있는데도 이를 신고하지 않은 경우, 근무 일수를 모르고 빠뜨린 채 실업급여를 받는 경우에 해당한다.

중부고용노동청 관계자는 "부정수급액이 늘어난 것은 일용근로자의 부정수급조사가 강화된 데다 올해부터 상용취업자.자영업자의 부정수급 반환범위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중부고용노동청은 이달 말까지 1개월간 '실업급여 부정수급 자진신고 강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부고용노동청 관계자는 "부정수급자가 스스로 신고하면 부정수급액에 부가되는 추가징수와 형사고발이 면제된다"라며 자진 신고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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