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하이서울, 두 바퀴로 누비는 자전거 대행진

입력 2015년06월03일 07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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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하이서울, 두 바퀴로 누비는 자전거 대행진7일  하이서울, 두 바퀴로 누비는 자전거 대행진

하이서울자전거대행진 교통 통제 구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7개 한강다리와 서울대표 명소를 두 바퀴로 누비는 하이서울 자전거대행진이 오는 7일(일) 개최된다.


서울시는 7일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광화문 광장~상암동 월드컵공원(21km)을 잇는 ‘2015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 개최로 행사 구간의 교통이 일부 통제된다고 밝혔다.
 

이날은 사전에 선착순으로 접수한 시민 5,000명이 자전거를 타고 광화문에서 출발해 강변북로를 통해 월드컵공원까지 주행하며,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교통수요를 줄임으로써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는 행복한 자전거’ 라는 주제 아래 시민참여형 행사로 진행된다.


시민 참여로 진행되는 ‘15년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은 광화문광장을 출발하여 서울역, 한강대교 북단을 지나 강변북로를 통해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도착하는 총 21km의 코스로 운영된다.


200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7회를 맞이하는 자전거 대행진은 서울의 대표적 도심 구간인 세종대로(광화문광장~한강대교)와 강변북로의  7개 한강다리 아래를 지나는 코스로 서울의 대표적인 거리와 한강의 아름다운 분위기를 바람과 함께 만끽할 수 있다.
   

시는 행사 당일 5,000여대의 자전거 행렬의 안전주행을 위해 서울 도심과 강변북로를 통과하는 일부 구간의 교통이 단계별로 통제됨에 따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교통이 통제되는 구간은 자전거대행진 출발지인 광화문광장과 세종로사거리, 서울역, 용산역, 한강대교북단, 강변북로 일산방향, 가양대교북단, 구룡사거리, DMC입구 교차로, 월드컵공원 구간으로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단계별로 진행방향쪽으로 편도 통제가 이루어진다.


자전거 행렬이 출발한 후에도 ‘광화문 차 없는 거리’ 및 나눔장터 운영으로 오전 06시부터 18시까지 광화문삼거리 → 세종로 사거리 방향은 지속적으로 차량통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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