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지도․점검 강화

입력 2015년06월05일 07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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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시설 지도점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지도․점검 강화로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 169개소, 폐수배출시설 219개소를 관리하고 있는 금천구는 매년 정기점검 및 수시점검을 통하여 위반업체에 대해 규제를 시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있다.


2015년도 5월말까지 대기배출시설 36개소 및 폐수배출시설 33개소를 점검하였으며,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4개소를 적발하여 과태료 360만원을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배출시설 위반행위로 가장 빈번히 적발되는 사례는 ‘도장시설의 여과필터(활성탄) 관리 부실’이나 ‘배출허용기준 초과’로 파악되었다.


시설관리자는 오염물질이 흡착용 활성탄 등의 오염방지장치를 거치지 않고 배출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여야 한다.


이래복 환경과장은 “사소한 실수에 대해서는 현장지도로 그칠 수 있지만, 무관심으로 인한 위반사항은 강력한 행정처분이 뒤따를 것”이라며 “행정처분이 두려워서가 아니라 나와 가족, 나아가 이웃의 건강을 위해서 오염물질 배출 저감과 환경오염 최소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환경오염 단속의 공정성 향상을 위해 분기당 1회씩 지역주민과 함께 민간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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