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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용인시장 '시민 2명, 메르스 양성 반응'

입력 2015년06월07일 20시33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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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에 거주하는 시민 2명이 메르스 1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감시 대응체계 강화

[여성종합뉴스]  7일 정찬민 경기 용인시장은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수지구에 거주하는 시민 2명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1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감시 대응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시는 양성 판정 환자 2명은 국가지정 격리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으며, 2차 검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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