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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중형 인천 남구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남구보건소 방문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지난 12일 인천 남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유중형)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실태 점검과 지역사회 확산방지 대응책 마련을 위해 남구보건소를 방문 했다.

 연일 메르스사태가 확산되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구민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시점에서 구의회가 정격 보건소를 방문한 것이다.
 

 

 이날 방문은 유중형 위원장을 비롯해 김재동·문영미·이안호·박향초 의원 등 기획행정위 위원들과 복지건설위 김순옥·김익선·정채훈 의원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열체크 등 기본적인 메르스 검사 체계를 점검하고 그동안 발생한 메르스 감염경로와 격리자 관리방법, 메르스 예방을 위한 추진실적 등에 대해 보고받고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유중형 위원장은 “초기 메르스에 대한 정보 부족과 미숙한 대응으로 정부의 방역체계에 구멍으로 지역 사회 확산에 대해 안심할 수 없어 보건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남구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건소 직원들이 조금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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