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고검장 출신 박영수 변호사 '60대 남성 흉기피습'

입력 2015년06월18일 09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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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 불만' 공업용 커터칼에 목 부위를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어...

[여성종합뉴스]18일 대검 중수부장과 서울고검장을 지낸 박영수 변호사가 지난17일 수임 사건의 상대방인 60대 남성에게 흉기로 습격을 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 변호사는 이날 0시경 서초구 반포동 자신의 법무법인 사무실 앞에서 이모(63)씨가 휘두른 공업용 커터칼에 목 부위를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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