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원, 면역력 강화에 '버섯'이 도움돼

입력 2015년06월18일 11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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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농촌진흥청은 버섯의 기능 성분이 질환에 취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들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18일 밝혔다.


버섯의 주요 기능 성분은 베타글루칸(β-glucan)으로 효모, 곰팡이류, 박테리아, 식물(곡류)에서도 발견되지만 그중에서도 버섯에 들어있는 베타글루칸의 효과가 탁월하다.


베타글루칸은 대부분의 버섯에 함유돼 있다.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버섯으로는 느티만가닥, 양송이, 구름버섯, 동충하초, 영지, 차가, 표고, 팽이, 꽃송이버섯 등이 있다.


특히, 동충하초는 면역 증강 작용이 인증돼 국내 버섯 원재료로는 금사상황버섯에 이어 두 번째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 식품 인증을 받았다.


또한, 표고버섯은 항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예로부터 표고버섯을 끓인 물이 바이러스 질환 중 하나인 감기를 치료하는 민간요법으로도 이용돼 왔다.


기능 성분이 들어있는 버섯은 쉽게 구할 수 있으며, 특별한 요리 방법 없이 생으로 먹거나 차로 마시면 된다.


영지버섯 같은 약용 버섯은 흐르는 물에 이물질을 깨끗이 씻어낸 뒤 물기를 없애 차로 달여 마시면 좋다.


대부분의 식용 버섯은 볶음, 구이, 전 등 다양한 요리에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버섯과 공원식 과장은 “버섯은 다양한 기능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노약자나 어린이들이 평소에 버섯을 꾸준히 먹어주면 면역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동충하초는 면역 증강 작용이 인증돼 국내 버섯 원재료로는 금사상황버섯에 이어 두 번째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 식품 인증을 받았다.


또한, 표고버섯은 항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예로부터 표고버섯을 끓인 물이 바이러스 질환 중 하나인 감기를 치료하는 민간요법으로도 이용돼 왔다.


기능 성분이 들어있는 버섯은 쉽게 구할 수 있으며, 특별한 요리 방법 없이 생으로 먹거나 차로 마시면 된다.


영지버섯 같은 약용 버섯은 흐르는 물에 이물질을 깨끗이 씻어낸 뒤 물기를 없애 차로 달여 마시면 좋다.


대부분의 식용 버섯은 볶음, 구이, 전 등 다양한 요리에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버섯과 공원식 과장은 “버섯은 다양한 기능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노약자나 어린이들이 평소에 버섯을 꾸준히 먹어주면 면역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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