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국회 통과 ,청와대 오후 국무총리 임명장을 줄 예정'

입력 2015년06월18일 12시03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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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석 278명 중 찬성 156명, 반대 120명, 무효 2명 가결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18일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 무기명 표결을 실시해 재석 278명 중 찬성 156명, 반대 120명, 무효 2명으로 가결했다.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국회 재적 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 의원 과반 찬성으로 가결된다.


당초 새정치연합이 표결에 불참하고 여당 단독으로 인준안을 처리할 것이란 전망도 있었지만, 여야 모두 본회의 표결에 참여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격론 끝에 표결에 참석해 반대표를 던지기로 뜻을 모았다.


정의당은 "황 후보자는 청문보고서조차 채택되지 못한 부적격 ·무자격 후보"라며 소속의원 5명 모두 표결에 불참했다.


임명동의안이 가결됨에 따라 황 후보자는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제3대 국무총리 자리에 오르게 됐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황 후보자에게 국무총리 임명장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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