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도로오염물질로 인한 하천오염 '심각'

입력 2010년11월03일 09시10분 손봉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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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물질 취수원으로 유입'경고'

천안시 도로오염물질로 인한 하천오염 '심각'천안시 도로오염물질로 인한 하천오염 '심각'

[여성종합뉴스]천안시 관광활성화 대책특별위원회 전종한 기초의원은 행정감사자료에서 천안-논산간 고속도로가 분기되고 지방도가 만나는 곳은 지형적으로 도로의 기울기가 낮아서 각 도로에서 발생되는 비점오염물질이 초기 강우시 집중적으로 집수 유출되 환경을해치고 있다고 지적 하고 비점오염원 저감시설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날 자료에 따르면 천안시 입장면과 성거음을 배수지역으로 하는 입장천과 한천이 만나는 곳으로 경부고속도로가 지나고 있고 인근 도로의 기울기가 낮아 도로 오염물질이 강우시 인근 천안천에 유입되어 물고기 집단 폐사및 천안시민의 식수로 사용하는 남관리 취수원으로 유입되어 심각성을 제기했다.

전종한 기초의원은 비점(도로)오염물질은 각종 중금속과 황 성분 미세 먼지로 구성되어 있어서 초기 강우시 물고기의 아가미 폐색등으로 물고기 집단폐사하고 음용시 인체에 치명적이라며 관계기관의  대책을 요구했다.
 
 비점오염원은 인간 및 산업의 활동 등으로 표면에 축적된 오염물질을 강우시 수질오염물질로 유출시키는 도시, 사업장, 도로, 농경지 등을 말하며 현재 타 지자체는 비점오염원 저감시설은 타이어 가루, 먼지, 쓰레기, 자동차 오일 등 불 특정한 오염물질이 빗물에 씻겨 들어가 하천을 오염시키는 '비점오염원'을 시간당 20㎥ 씩 여과 처리해 하천오염을 예방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관심을 갖고 비점오염원이 많이 발생하는 입장천과 한천지역 일대를 자연형 비점오염 저감시설(EBF, Eco Bio Filter 방식)을 설치해 처리수 일부가 하천의 건천화 예방과 수질오염 예방 이 시급하다며 환경개선대책을 요구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비점오염에 대한 것은 문제되는 장소를 조사하여 대책을 마련중에 있으나 예산부족으로 인하여 처리대책이 미흡하며 전국적으로 발생되는 문제라며 중앙부처에서 특별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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