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특임장관,SBS주최 제8차미래한국 리포트"2010대한민국 "소통"

입력 2010년11월04일 18시20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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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의 문화 이명박정부 국정철학

 

4일(목) 이재오 특임장관은 2010대한민국 "소통"이라는 주재로 SBS주최 제8차미래한국 리포트(신라호텔) 발표회에 참석했다.

이장관은 강평을 통해서 오늘 불통의 주범이 정치인 같다며 정치인의 한사람으로 송구하다고 말하고 우리나라는 근대화과정에서식민지를 거치고 ,분단.군사독재가 장기화되면서 산업화 민주화과정에서 부패가 문화로 자리잡게 됐으며 정부에 대한 불신이 자리잡게 됐다며 우리사회에 소통이 안되는 근본적인 원인은 그동안 자리잡은 부패와 불신이었다.

유엔 투명성기구에서 발표하는 우리나라의 반부패 CPI 지수가 작년 10점 만점에서 5.4점으로 39위를 했다고 말하고 180개국 중 부패가 우리보다 더 심한 나라 150위 이하인 나라는 대개 반부패 청렴지수가 2점에서 1점인데 청렴한 나라 일수록 경제수준이 3만불 이상이고 부패가 심한 나라 일수록 경제수준이 5천불 미만이라고 비교했다.

또한 금년도 UN투명성기구에서발표한 CPI반부패지수가 (우리나라가 )39위인데 2개국이공동39위를 했으니까결국 40개 나라 중에서 우리와 같은 정치체제를 가지고 있는 나라는 한나라도 없다고 강론하고 우리나라는지난 20년간 5년마다 선거를 치르면서 부패와 불신을 키워오고 있다고 말하고  제일 심한것이 정치와 공직사회 이는 선거를 통해 양산되고 5년마다 승복의 문화보다는 반항,저항 투쟁의 문화를 가지고 있다.

이에 투쟁의 정치를 섬김의 정치로 바꾸지 않으면 부패와 불신은 사라지지 않고 부패와 불신이 사라지지 않으면 소통이 안되고 공정사회 또한 이루어지지않는것은 오늘날 한국사회의 큰 문제하고 지적했다.

이장관은 지난 정치생활을 돌아볼 때투쟁의 철학을 섬김의 철학으로 바꾸지않으면 안된다고 강조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상대의 말을 잘들어주고 존중하는 것이 공정사회, 산업화  민주화로 선진국으로 섬김의 문화가 이명박정부 후기 국정철학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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