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황새마을 '친환경농법' 소득증대

입력 2010년11월04일 21시40분 손봉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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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법인체인 풀무생협으로 전량 판매

예산군, 황새마을 '친환경농법' 소득증대예산군, 황새마을 '친환경농법' 소득증대

벼베기

[여성종합뉴스]예산군이 황새마을 조성 및 야생 방사 준비와 연계한 친환경농업 시행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친환경 쌀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다.

 지난 6월 예산군 광시면 대리 일원의 황새 논살이 마을에서는 10여 농가의 참여로 4만768㎡면적에 첫 모내기를 했으며, 지난 10월 중순에는 최승우 예산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베기를 실시한바 있다.

예년보다 전체적으로 20~30%의 수확량이 감소했지만 황새마을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생산된 쌀로 인정받아 공공비축미 1등급(45,000원/40kg)보다 높은 단가(58,000원/40kg)로 친환경 법인체인 풀무생협으로 전량 판매됐다.

 군 관계자는 “총 25여톤의 쌀을 생산했으며 관행농법으로 재배할 때 보다 30%가량 높은 소득을 거둬 앞으로 인근지역 농가들의 자발적인 친환경농업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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