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을왕해역에 어린 꽃게 50.2만미 방류

입력 2015년06월22일 15시31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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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어린 꽃게를 비롯해 동죽·해삼·민어 등 190만미 방류 예정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22일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정용희)는 중구 을왕해역에서 관내 관계자 및 어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 꽃게 50.2만미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꽃게는 올해 계획 190만미 중 1차 생산분이다. 이번 어린 꽃게 방류를 시작으로 7월 승봉해역에 어린 꽃게 2차분 50만미, 11월 강화남단 해역에 동죽 40만미, 자월·소무의 해역에 해삼 40만미, 영종·용유 해역에 민어 10만미를 방류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소에서는 수산종묘 시험연구를 통한 참조기, 민꽃게, 백합 등을 지속적으로 생산해 방류할 예정이다.

 

 한편, 수산자원연구소는 2003년 개소 이후 2014년까지 어류, 패류, 갑각류, 연체류 등 총 17종, 1억2천521만미를 인천 관내해역에 방류해 수산자원조성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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