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

입력 2015년06월22일 20시34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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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며 한국과 일본은 가장 중요한 이웃" 강조

아베 신조 일본 총리,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아베 신조 일본 총리,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

[여성종합뉴스] 22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 일본 공영방송 NHK가 기념식을 생중계로 방송하고, 민영방송이 속보 뉴스로 처리하는 등 일본 언론들은 깊은 관심속에  아베 총리는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박근혜 대통령과 힘을 모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이날 오후 도쿄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한일 수교 50주년 기념행사 축사를 통해 "50년간의 우호 발전의 역사를 돌이켜보고 앞으로 50년을 내다보며 함께 손을 잡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또 동북아 정세를 고려할 때 "한국과 일본의 협력 강화, 한미일 3국의 협력 강화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전에 중요하다"며 "한국과 일본은 가장 중요한 이웃"이라고 강조했다.

아베 총리는 한일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서울과 도쿄에서 동시에 축하 행사가 열린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박 대통령과 윤병세 한국 외교장관이 이들 행사에 각각 참석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한국 교민과 일본 정·관·재계 인사, 캐롤라인 케네디 주일대사 등 주일 외교인사 천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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