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더위 날리는 이웃나눔 이어져

입력 2015년06월25일 10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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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프라임서비스 기부금전달식(구로구장학회 최동욱 사무총장, 이성 구청장, 박미정 프라임서비스대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무더위를 앞두고 구로구 곳곳에서 시원한 선행이 펼쳐지고 있다.


청소용역업체 사회적기업인 ㈜프라임서비스는 22일 어려운 가정의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구로구장학회에 50만원을 기부했다.


구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성 구청장과 박미정 대표가 참석했으며, 장학금의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저소득 가정의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후원도 이어졌다.
 

24일에는 ㈜글로벌 금융판매가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선풍기 120대를 후원했다. 지난 3일에는 ㈜하트캐싱대부가 구로구사회복지협의회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구로구사회복지협의회는 전달된 기부금으로 선풍기 165대를 마련해 저소득 홀몸노인들에게 전달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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