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기념사

입력 2010년11월17일 13시22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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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 선열들의 숭고한 뜻 이어 G20 정상회의 개최

[여성종합뉴스]김황식국무총리는 17일 (수)제71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백범기념관)에참석 기념사를통해 오늘 우리는 순국선열의 고귀한 회생을 기리며 나라 사랑의숭고한 뜻을 받들기위해 모인 자리라고 밝혔다.

김총리는 한일강제 병합 100년이 되는 해이자 안중근의사 순국10주년이되는 참으로 뜻깊은 날이라고 언급하고 나라를 빼앗긴 극한 상황에서도 결코 굴하지않고 일제의 폭압에 맞서싸워 광복을 쟁취한 선열들의 헌신을 삼가 기리며 영전에 머리숙여 명복을 빈다고 밝히며 이날을 기리고 이끌어온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또한 김구선생님의 간절한소원인 :우리가 주연배우로 세계역사의 무대에 나서는날: 을 이룰수있는 날을 소망하고 이와같이 굳건한 토대를 만들어주었기에 오늘 우리는 G20정상회의라는 대업을 성공리에 개최해 의장국으로서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고 선열들에게 고했다.

지난1907년 헤이그 만국 평화회의에 입장조차 할 수 없었던 우리가 선열들이 지켜주신 덕분이라고 밝히고 온 국민과함께 거듭 존경과 경의 를표한다고 밝혔다.

향후 국가 유공자와유가족여러분들이영예로운 삶을 누릴수있도록 독립유공자의 위패 봉안시설인 `추모의전당` 건립해서민족성과 역사성이있는 장소에서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공헌을 자자손손기릴수있도록 할것을 강조하며 국가유공자여러분이 더큰 관심을 갖고 적극협력해 주실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와더불어 우리는 모든역량을 하나로 모을수있는 화합과 통합의 길을 더크게 열어야한다고말하고 이번순국 선열의 날이 국민 모두의 마음과 뜻을 하나로 모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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