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구정업무 시작

입력 2015년06월29일 08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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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대학생 54명을 선발하여 7월 24일까지 구정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3.9 : 1 이라는 높응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대학생들은 6월 26일부터 각 근무지로 배치되어 구정업무를 시작했다.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운영 시 참여 학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받았던 기존 참여자들의 선발제한을 금번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선발에도 적용하여 새로운 참여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돌아가도록 하였다.


대학생들은 응모 시 선택한 분야(행정․정보․복지․보건․학습지도)에 따라 구청, 보건소, 동 주민센터, 노인복지센터, 도서관, 주민정보화교실 등에서 구정 업무의 흐름을 이해하고 민원응대 업무를 통해 다양한 사회경험과 체험을 하게 된다.


대학생 아르바이트가 종료되는 7월 24일에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구정발전 개선방안 등 대학생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설문조사와 구청장과의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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