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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29일 부평구새마을회(회장 이성만)는 삼산유수지체육공원에서 홍미영 부평구청장과 이성만 회장을 비롯한 부평구 새마을지도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3R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3R 자원 모으기는 ‘Reduce(감소), Reuse(재사용), Recycle(재활용)’을 실천하는 저탄소 녹색생활과 자원순환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6개월간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 신발, 가방 등을 집중적으로 수집하여 이날 현장계측을 실시, 총 7t의 재활용 의류를 수거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홍미영 구청장은 "3R 경진대회를 통해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고 환경오염도 줄이는 녹색생활운동을 실천하는 부평구새마을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성만 회장은 “자원재활용품 모으기 운동을 통해 저탄소 녹색생활의 분위기 확산과 자원절약 정신을 고양시키는 계기를 마련, 제2새마을운동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매각 수익금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의미 있는 사업에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