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신임 부구청장 취임식 정운찬 전 국무총리와 함께

입력 2015년06월30일 08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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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신임 부구청장 취임식 정운찬 전 국무총리와 함께 광진구 신임 부구청장 취임식  정운찬 전 국무총리와 함께

김경호 부구청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진구는 오는 7월 1일 김경호 신임 부구청장 취임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민선 6기 구청장 취임 1주년을 기념해 구정 주요현안에 대해 전 직원이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직원 정례조례와 함께 진행되며, 특히 정운찬 전 국무총리를 초청한 특강도 마련돼 있다.

 
취임식은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구청 대강당에서 민원 필수요원을 제외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열린다.

 
행사는 개회, 국민의례, 구청장 인사말씀, 신임 부구청장 취임사, 정운찬 전 국무총리 특강,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

 
김경호 신임 부구청장은 제31회 행정고등고시 출신으로 전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후 1988년 공직에 입문했다. 행정관리국, 환경국, 맑은서울추진본부 등을 거친 후 2012년 2월 지방이사관으로 승진해 복지건강실 복지건강실장, 상수도사업본부장, 도시교통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취임사를 통해 신임 부구청장은 취임 소감과 포부를 밝히고, 급변하는 새로운 행정 패러다임 속에서의 공직자의 역할에 대해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서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진행하는 특강이 이어진다. 동반성장과 한국경제의 미래라는 주제로 실시하는 이번 강의는 한국경제의 현주소와 함께 지난 반세기 동안의 한국경제를 분석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등에 대해 1시간 30분 동안 들려줄 예정이다.

 
정 전 총리는 서울대에서 경제학 학사를, 美 프리스턴대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제23대 서울대 총장, 제40대 국무총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민선 6기 취임 이후 1년 동안 구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희망찬 행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달려왔다”며,“신임 부구청장과 함께 앞으로도 그 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생활 안전, 일자리 창출, 수요자 중심 복지와 교육, 구민이 원하는 도시계획 등을 실천하기 위해 현장 중심에서 구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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