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오존주의보 문자서비스 신청하세요

입력 2015년06월30일 10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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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오존주의보 문자서비스 신청하세요서대문구,  오존주의보 문자서비스 신청하세요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대문구가 대기 중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계절을 맞아 주민 건강 피해를 막기 위해 9월까지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


이를 위해 구는 오존경보 상황실을 운영하고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경로당, 어린이집, 병원, 학교, 아파트 관리사무소, 기타 다중이용시설 등 494곳에 전화와 팩스로 이 사실을 신속히 전파한다.


또 사전 신청한 구민 7천여 명에게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사실과 실외활동 및 자동차 운행을 자제해 줄 것을 안내한다.


아울러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 및 무료 점검 ▲도로 물청소 ▲여름철 낮 시간대 주유, 건물도색, 도로포장 자제 권고 등, 오존 발생원 관리도 강화한다.


참고로 시간당 평균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 0.3ppm 이상이면 오존경보, 0.5ppm 이상이면 오존중대경보가 발령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오존주의보 발령 시, 자동차 공회전과 승용차 사용을 자제하고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환자는 외출을 삼갈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존주의보 발령 사실을 문자메시지로 받기 원하는 주민은 서대문구청 환경과(02-330-1480)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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