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수 동구청장, 직원과의 소통행보 진행

입력 2015년06월30일 12시11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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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과의 대화’로 하루일과 시작

이흥수 동구청장, 직원과의 소통행보 진행이흥수 동구청장, 직원과의 소통행보 진행

[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이흥수 동구청장이 동구 발전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매일 아침 ‘직원과의 대화’를 진행해 주목을 받고 있다.
 

  구에 따르면 ‘직원과의 대화’는 구 현안사업과 동구 미래 발전상에 대해 구청장과 직원들 간 생각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시정하는 시간으로 마련돼 조직 활성화와 구정 발전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는 후문이다.
 

  올 2월부터 시작된 ‘직원과의 대화’는 매일 오전 7명씩 구청장실에서 약 30분간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약 200여 명이 구청장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구청장은 동구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심어주는 의미로 구 배지(Badge)를 일일이 달아주고 함께 찍은 사진을 포켓용 액자에 넣어 전달해 직원들에게 즐거운 추억도 남기고 있다.
 

  ‘직원과의 대화’에 참여한 한 직원은 “멀고 어렵게만 보였던 청장님인데 가까이서 뵙고 대화를 나누다 보니 따뜻하고 정감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공무원들이 동구 발전의 큰 기둥이라는 말씀처럼 주민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봉사하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구청장은 “직원들과 소통하는 대화의 시간은 항상 즐겁고 소중하다”며 “동구 발전을 위해 함께 뛰고 있는 우리 직원들에게 항상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승진자에게 기념사진을 담은 임용장을 수여하는 등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다채로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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