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친환경 양식사업 확대개발 조성나서

입력 2015년07월01일 16시14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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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친환경 양식사업 확대개발 조성나서진도군, 친환경 양식사업 확대개발 조성나서

[여성종합뉴스/김완규기자] 1일 진도군은 연안어장 재배치 사업으로 친환경 양식 및 어장 면적의 확대개발을 통한 시설량 증가로 생산량 15%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조기 인공수정과 적정 수온관리 등 전복 육종기술을 지도하고 우량 품종 생산을 통한 가격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는 한편 친환경 양식기자재 공급 등 각종 사업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150억원을 투입, 진도읍 전두-군내면 나리 인근에 전복 가두리 4,476칸 규모의 수출전략단지 전복 양식섬을 올해말까지 조성한다.


장자도 그룹과 연계해 올해부터 연간 1,500만미 생산계획을 통한 종묘 생산을 시작으로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성삼 생산을 돌입한다.

고부가가치 품목이자 대 일본 수출품목인 톳의 청결한 건조시설을 통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톳․미역 가공시설을 유치해 어업인 소득향상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소득 1조원 시대'의 실현을 위한 방안으로 농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가공·유통산업의 집중적인 육성이 필요하다”며 “한·중 FTA를 비롯한 농수산물 시장 개방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친환경 농어업이 '돈되는 농어업, 잘사는 농어촌'을 만드는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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