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이삼규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제70회 구강보건의 날(매년 6.9일)을 맞아 오는 7월 15일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인형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형극은 2015년 구강보건의 날 표어인 ‘즐거운 칫솔질 건강의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올바른 칫솔질 습관 및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관내 5~7세 어린이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충치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당일 3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인형극 외에도 마술공연, 패널전시, 구강보건상담, 인형캐릭터와 사진 찍기 등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두원공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행사의 안전을 위해 안내와 질서유지 등의 봉사활동을 펼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충치는 치료보다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치아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평생 구강보건의 기본 틀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