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운영 지원

입력 2015년07월03일 09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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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마포구는 불가피한 사유로 학업을 중도에 그만두게 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포청소년수련관(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 212)에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을 개소·운영한다.


<꿈드림> 지원센터는 제도교육 바깥이 있는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과 미래 설계에 있어 소외되지 않게 하기 위해 9~24세의 ▲입학 후 3개월 이상 결석 및 취학 유예자 ▲상급학교 미진학자 ▲학업중단 숙려 중인 자 등의 청소년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꿈드림>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은 서비스 신청→초기 면접을 통한 희망진로 파악→진로 탐색 및 지원계획 수립→상담·교육·직업체험·자립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사후 모니터링 등 종합적인 맞춤형 지원 형식으로 이뤄진다.


▲해밀(학업복귀 프로그램) ▲두드림(자립준비 프로그램)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지역 특성에 맞춘 체험교실 운영)으로 구성된 각 프로그램은 기초와 심화과정으로 세분화되어 해당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의 적성과 눈높이에 맞춰 실시된다. 


<꿈드림> 프로그램 참여는 꿈드림 지역센터 방문 신청 및 홈페이지(www.kdream.or.kr) 신청·청소년 상담전화 1388로 신청 및 문의 가능하며 프로그램 참가는 무료이다.


김정일 교육청소년과장은 “제도권 밖에 있는 청소년까지 보듬을 수 있는 지원 토대를 마련해 교육문화도시를 지향하는 민선6기 마포에 더 다가갈 것”이라며 “무엇보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주변인으로 의식치 않고 적극적으로 진로를 찾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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