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동정 메르스 경기침체 명동으로 “원순씨가 갑니다”

입력 2015년07월06일 08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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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동정 메르스 경기침체 명동으로 “원순씨가 갑니다”박원순 서울시장 동정   메르스 경기침체 명동으로 “원순씨가 갑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박원순 시장은 메르스로 직·간접적 타격을 받은 서울경제 회복을 위해 병원, 보건소, 자치구 메르스대책본부, 보육시설, 상점 등 현장을 연일 찾아 시민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 중인 가운데, 6일(월)에는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쇼핑 중심지 명동을 찾는다.


현재 메르스가 진정 국면을 보이고는 있지만, 명동․동대문 상권은 주 고객인 중국인 관광객이 53.8% 감소하는 등 메르스 사태 이전과 비교하면 아직도 매출액이나 관광객이 50~60% 수준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박 시장은 우선 오전 10시30분 명동역 지하도상가(명동역 6번 출구 인근) 내 화장품, 의류, 가방 등을 판매하는 상점들을 찾아 메르스 이후 상인들이 직접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한다.


오전 11시에는 명동 스카이파크호텔 파리바게트(1층)에서 메르스 이후 매출이 줄어든 상인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건물주 5인과 만난다.


박 시장은 메르스 사태로 촉발된 어려운 경제상황을 상가세입자들과 함께 극복하고자 어려운 결정을 해준 이들에게 감사인사를 한다.


박 시장은 이어서 임대료 인하 건물 입주상가들(스카이파크호텔 → 네이처리퍼블릭 월드점 → 바닐라코 → 채선당)을 차례로 방문, 입주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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