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김무성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 1위 '1.1%포인트 오른 23.3%'

입력 2015년07월06일 12시33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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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6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공개한 지난주 여론조사에 따르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제치고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1위를 차지했다.

박 시장이 지난주 대중교통비 인상 등의 영향으로 지지율이 지난주에 2.5%포인트 하락한 19.6%을 기록한 반면 김 대표의 지지율은 전주에 비해 1.1%포인트 오른 23.3%로 나타났다.

김 대표의 지지율 역시 자세히 살펴보면 주초에는 높았지만 당내 갈등이 심화되면서 하락 추세,  지지율은 지난달 29일 23.3%로 출발했지만 지난달 30일 유 원내대표의 명예퇴진 언급과 이달 2일 파행 끝에 중단된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 등의 영향으로 지지율이 하락 흐름을 보여 3일 일간 조사에서는 20.3%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과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조사됐다. 전화면접 응답률은 17.6%, 자동응당 방식은 6.8%를 기록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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