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경찰서, 초등학교 교실에 들어가 여교사 성추행한 40대 구속

입력 2015년07월06일 23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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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용 본드를 흡입한 뒤

 [여성종합뉴스] 서울 노원경찰서는 공업용 본드를 흡입한 뒤 초등학교 교실에 들어가 여교사를 성추행하고 폭행한 혐의(강제추행치상 및 유해화학물질관리법 위반)로 이모(49)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일 오후 2시36분 경 서울 노원구 상계동 A 초등학교 인근 놀이터에서 공업용 본드를 흡입한 뒤 A 초등학교의 1학년 교실로 들어가, 교사 H(51·여)씨를 강제로 추행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씨는 이를 막으려던 K(7)군도 폭행해 현씨와 김군에게 타박상을 입혔다.


경찰조사 결과 본드에 취한 40대 남성이 흉기를 지니고 초등학교 교실에 난입해 여교사를 추행·폭행하고 학생을 폭행한 사건으로 이씨는 열려 있는 후문을 통해 학교에 들어갔으며, 학교에는 당시 학교보안관 2명이 근무 중이었으나 이씨를 막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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