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국회의장, 15일까지 체코, 헝가리, 크로아티아를 차례로 방문 '동유럽 외교에 나서...'

입력 2015년07월08일 20시47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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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주영, 정병국, 홍문표, 새정치민주연합 정세균 의원과 이수원 정무수석 등 수행

[여성종합뉴스] 8일 정의화 국회의장은 오는 15일까지 체코, 헝가리, 크로아티아를 차례로 방문해 동유럽 의원 외교에 나선다.

먼저 수교 25주년을 맞는 체코에서 보후슬라프 소보트카 총리, 얀 하마첵 하원의장, 안드레이 보비시 부총리 겸 재무장관 등을 만나 원전 건설과 교통 인프라 구축 사업 등에 한국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헝가리로 이동해 라슬로 쾨비르 국회의장을 만나 우리 기업의 원활한 현지 활동을 위한 의회 차원의 지원을 당부할 계획이다.


끝으로 크로아티아를 방문해 요십 레코 국회의장, 조란 밀라노비치 총리 등 주요 정치 지도자들과 양국 의회 간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한국 전투기(FA-50) 도입 사업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체제 전환을 경험한 3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한반도 통일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국회의장 측은 밝히고 순방에는 새누리당 이주영, 정병국, 홍문표, 새정치민주연합 정세균 의원과 이수원 정무수석 등이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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