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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모니터링단 발대식

구는 올해를 기점으로 ‘여성복지 증진’을 주요 구정목표로 삼고 2015. 1. 1.자로 서울시 처음으로 부구청장 직속기관인 여성정책담당관을 신설하는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그 첫 번째로 서울시 은평구 양성평등 기본 조례를 정비하였으며(7.1. 시행), 7월 6일에는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링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링단은 구정사업 추진시 지역 여성의 참여를 유도하고, 여성정책과 관련한 과제발굴,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구는 향후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협의회를 7월 중으로 구성하고, 과제 발굴 워크숍, 주민 보고회 등을 연내 실시할 예정이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링단에 선정되신 분들께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 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여성들의 자발적 참여와 의견 제시로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은평구의 위상을 높이는데 많은 노력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