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성수품 22개 중점관리, 설맞이 직거래 장터와 특판 행사 전국 2천502곳 개설

입력 2011년01월11일 12시36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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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의 재정자금 21조 지원

[여성종합뉴스] 정부가 설 성수품과 주요 개인서비스 요금 등 22개 품목을 중점적으로 관리 물가안정 대책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이런 내용의 설 민생 안정대책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 특별점검 품목으로 무와 배추, 쇠고기, 명태 등 농산물 16개와 목욕료, 이미용료 등 개인서비스 6개를 선정해 내일부터 3주 동안 중점적으로 관리 가격안정을 위해 공급물량을 평시 대비 1.7배로 늘린다는 대책이다.

설맞이 직거래 장터와 특판 행사를 전국 2천502곳에 개설해 시중 가격보다 10~30% 싸게 판매하고 성수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와 불법 저울 등에 대한 단속도 나선다고 밝혔다.

또 중소기업청의 재정자금을 4천억 원 지원하고 한국은행과 국책은행을 통해 1~2월 중 설 특별자금 8조 천억 원을 공급 모두 21조 원이 대출이나 보증의 형태로 지원한다.

서민금융 지원으로는 지역 신보를 통해 자영업자에 대해 2월까지 7천300억 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하고 '햇살론' 사업.생계자금 공급도 다음달까지 800억 원 이상 공급할 계획이며  부가가치세와 관세 환급금을 2월 1일까지 조기에 지급하고 구제역으로 피해를 본 사료 공급업체와 음식업체 등이 1월 부가세 신고 때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하면 수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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