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 떳다 수다방 공개생방송 진행

입력 2015년07월09일 11시28분 정 원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인천 남구지역 거주-다문화 여성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9일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학익시장에 위치한 다문화카페 ‘잇다’에서 다문화 여성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공개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은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하는 이주민라디오방송제작 교육 ‘떳다 수다방’의 결과 발표회를 갖었고 방송은 1부 오프닝과 2부 떳다 수다방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 오프닝은 장석현 주안영상미디어센터장과 조세은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2부는 문화의 다양성을 알 수 있는 ‘한국에서 엄마되기’, 중국 엄마들의 교육 문제를 다루는 ‘중국 엄마들의 육아일기’, 이중언어로 책을 읽어주는 ‘동화책 읽기’, 모든 교육생이 함께하는 ‘떳다 수다방’ 등으로 진행됐다.

 


앞서 교육생들은 지난 4월30일부터 10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같은 공통의 주제들을 발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주민방송(MWTV)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날 생방송은 다음팟 검색창에 떳다 수다방을 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으며 시청자미디어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하반기(8월중)에도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4개 코너를 중심으로 마을방송으로서의 다문화방송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