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순 의원,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과 무안.신안 지역 어업현안 논의

입력 2015년07월10일 16시38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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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공항 피항시설 설치·신안 수협 위판장 건립·홍도 접안시설 및 홍도항 기본계획 수정·낙지 통발 미끼용 수입 참게 관세조정 등 요청해

주영순 의원,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과 무안.신안 지역 어업현안 논의주영순 의원,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과  무안.신안 지역 어업현안  논의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10일 주영순 의원(새누리당 무안)은 지난 9일 국회에서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을 직접 면담하고  지역 어업인들의 숙원사업들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면담에서 주영순 의원은 송공항 소형어선 피항시설 설치, 신안군 수협 다기능 수산물 위판장 건립, 홍도 일대 연안항 지정 및 접안시설 설치, 홍도항 기본계획 수정 필요성, 낙지 통발 미끼용 수입 참게 관세조정 필요성 등 지역의 어업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하고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조속한 예산지원과 제도개선을 요청했다.
 

아울러 소금산업을 수산직접지불금 대상에 포함토록 한‘수산직접지불제 시행에 관한 법률 개정안’(주영순 의원 대표발의, 2015년 6월 9일)의 조속한 통과 필요성과 정부의 협조를 요청했으며, 현재 산업용 전력기준을 적용받고 있는 천일염 생산에 농사용 전력기준이 적용될 수 있도록 해수부가 관계부처를 더욱 설득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기준 장관과의 협의 후 주영순 의원은 “오늘 협의한 내용들은 지역 어업인들이 오랜 숙원사업들로서 어민들의 안전 확보, 재산권 보호, 편익증진, 이동권 보장과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한편, 건의한 내용들이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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